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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유명 강사에 현직교사까지 246명 탈세...추징 금액만 수천억 원? / YTN

2023-10-31 189 Dailymotion

국세청이 현 정부 들어 민생침해 탈세자 246명을 적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징 금액만 2천2백억 원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형 입시 학원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학원은 수강료를 현금으로 받아 소득 신고를 누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점 브랜드 사용료를 사주 개인 계좌로 받았고, 소규모 과외를 운영하면서 과외비는 사주의 자녀 계좌로 받아 우회 증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직원에게 월급을 많이 준 뒤 사주 계좌로 일부 되받는 수법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유명 강사는 강의료와 인세를 가족으로 구성된 특수관계법인으로 받아 소득세를 줄이고 증여세를 탈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슈퍼카를 업무용 승용차로 둔갑시키고, 고가 미술품과 명품 옷을 경비 처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를 학원에 판매한 현직교사들도 학원 도움을 받아 탈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돈을 가족계좌로 받았고, 대가를 사업소득이 아닌 기타소득으로 신고해 소득세를 줄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재수 / 국세청 조사국장 : 3천만 원 소득을 벌었다 그러면 사업소득으로 계상을 하면 비용 공제율이 14%이기 때문에 대략 해서 약 2천6백만 원 정도가 소득으로 되는데, 그럼 기타소득으로 하면 경비 60%입니다. 그러면 천2백만 원 정도가 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에 대략 해서 천4백만 원 정도 소득 신고를 누락하게 되는 거죠.] <br /> <br />국세청은 특히 학원업계에서 30여 건 2백억 원, 대부업계 70여 건 150억 원을 추징하고 10명은 고발, 통고 처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민생침해 탈세 혐의자 105명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억대 회원비를 받고 매출 신고를 누락한 주식· 코인 리딩방 사업자 41명과 고물가에 편승한 식료품 제조업계 33명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은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김희정 <br />영상편집ㅣ박유동 <br />자막뉴스ㅣ송은혜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#탈세 #교사 #학원강사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3110160394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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